2005 12 29

2005. 12. 29. 09:27
어느 날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그들이 출발하여 배를 저어 가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는 잠이 드셨다.
그런데 사나운 바람이 호수로 내리 불어서, 배에 물이 차고, 그들은 위태롭게 되었다.

그래서 제자들이 다가가서 예수를 깨우고서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깨어나서, 바람과 성난 물결을 꾸짖으시니,
바람과 물결이 곧 그치고 잔잔해졌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어디에 있느냐?"
그들은 두려워하였고, 놀라서 서로 말하였다.
"이분이 도대체 누구시기에 바람과 물을 호령하시니,
바람과 물조차도 그에게 복종하는가?"
- 누가복음 8:22-25

사나운 바람과 성난 물결도 잔잔케하시는 하나님
제 마음, 그리고 저의 상황..
제가 통제할수 없는 모든 환경 가운데서도
예수님께 믿음을 두길 기도합니다.
그때에... 바람과 물결이 곧 그치고 잔잔해질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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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처럼... 때로 흔들려도 꿋꿋하게 그 자리에 by cosmos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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