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30

2005. 12. 30. 13:54
주책스럽게 또 울고있다
나 요즘 왜 이런지 정말 모르겠다
태국 캄보디아를 거쳐
아프리카로 가고 있는 지인의 홈피를 보다가
그냥 눈물이 났다

지금 어디쯤 어떻게 서있는지
나도 나를 모를때
어떻게 해야 할까?

잠시 쉬었다 가야할지. 아님 그냥 걸어야 할지

내 바닥이 드러나 참 부끄러운 날
난 그냥 부끄럽고 미안하고 죄송해서
밤새도록 미안하다 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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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처럼... 때로 흔들려도 꿋꿋하게 그 자리에 by cosmos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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