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놓치다

2006. 2. 1. 12:56
돌고 돌아서 10년 만에 만난 사랑..
너무 오랫동안 편한 친구라서.. 차마 좋아한다고 말 못하고
좋아한다고 말해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말하고.
또 엇갈리고. 망설이다 놓치고. 뒤돌아서다가 또 아쉬워하고.
그래두 결국 해피핸딩으로 끝나서 참 다행이었다. 하하
나두 그러고보니 8년동안 오누이로 만나 온 오빠와 사귀고 있어서인지.. 여튼 공감되는게 많았다.
연수네 고향 동네... 이번 여름에 한번 가보고 싶다. 오빠 손 잡고^^

* 연수 : 은행나무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하고만 짝은 삼는대. 아무리 멀리 얼짱나무가 있어도.
* 우재 선배가 우재에게 : 있을 때는 절대로 모른다.. 헤어져봐야 아는 거다. 얼마나 사랑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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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처럼... 때로 흔들려도 꿋꿋하게 그 자리에 by cosmos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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